회현은 과연 중고 LP의 성지일까?

제에발 여기서 뭐 사지 마라

 

아직도 음반 사러 회현쪽을 기웃거리는 ㅄ은 설마 더 없을 거라고 믿는다. 난 거기 딱 한번 가보고 발길 끊은지 오래다. 몇년 전이었지 아마? 국내 틀딱 레코드충들이 하도 회현회현 거리길레 뭔가 싶어 가봤었다. 디스코그에서 3불에도 물건이 넘쳐서 안 팔리는 쓰레기같은 팝싱글 픽쳐디스크를 당당하게 5만원이라고 걸어놓는 ㅄ같은 곳이 바로 회현이다.

그러면서 회현 틀딱들 보고 무슨 아이고 사장님~ 레코드 전문가니 하면서 떠받드는 똥멍청이 새끼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진심 이런 새끼들은 더이상 DNA를 못 퍼뜨리게 3대를 잡아서 ...아니다. 그만 얘기하자.

회현. 여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이만 처먹은, 음악은 개ㅈ도 모르는 늙다리 인생퇴물 새끼들이 10년 20년 전에 쓰레기통에서 줏어오고 고물상에서 무게 달아 긁어모아놓은거 가나다abc순으로 대충 정리만 해서 파는 곳이다. 진심 농담 안 보태고 용산 전자상가 용팔이들 보다 이 새끼들이 더 악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서 호구 ...아니 손님들 올 때마다 커피 타주면서 한다는 말이 "한국은 레코드 시장이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발달이 안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다 자기네들 때문이란 걸 이 ㅈ문가 늙다리 새끼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른다.

 

일본 레코드샵? 국내에서 최소 2만원 받는 NM급 오리지널 팝음반 같은것도 서비스 차원에서 그냥 문 밖에 장당 100엔에 가져가라고 내놓는다. 회현 노친네들이 파는 그 쌉쓰레기 같은 EX급 판은 어지간한 레어리티 있는거 아니면 아예 들여놓지도 않고 폐기한다고 걔들은.

미국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디깅샾 3장 $1.99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아니 애초에 웬만한 가게에선 아예 취급도 안해 그정도 수준이면. 그리고 쓰레기 같은 음반은 미개봉이라도 거져 줘도 안 가져가는데 무슨 NM이니 미개봉이니 붙어있으면 ㅈ같은 음반도 5만원씩 받으려고 발악하는게 회현이다. 아니면 또 영국 같은데서 폐기한다고 내놓은 레코드 몇천장 무게 달아 컨테이너로 들여와서 무슨 대단한 오리지널 팝레코드 취급점인것처럼 깝치면서 장사하는데 그저 코웃음이 나올 뿐이다.

그럼 미국, 일본은 왜 레코드시장이 활황일까? 걔들은 재고 6개월 이상 방치 안 하거든. 아무리 상태 좋고 이름있는 음반이라도 일정시간 안 팔리면 균일가 떨이로 문앞에 내놓고 재고 털고 다시 들여오고 그러거든. 아예 가치도 없는 건 그냥 폐기해버리고. 그러니까 싸이클이 돌고, 돈이 돌고, 시장이 활성화 되는 거다.

일본과 미국의 레코드샵 사장들은 레코드를 어디까지나 판매할 물건으로 보고 전문적으로 회계관리 하면서 장사를 하는 프로페셔널들이고, 회현 빽판집 사장새끼들은 주둥이만 열면 레코드의 가치니 무슨 아날로그의 가치니 감성팔이 하면서 레코드를 무슨 종교인 것처럼 믿고 따르는 정신병 걸린 밑바닥인생 쓰레기 아마추어 사기꾼 새끼들이다. 여기서 벌어지는 격차가 시장의 차이고.

걔넨 그저 "제가 지난 20년간 3만장을 모았어요 에헴" 하면서 ㅈ문가티 폴폴 내면서 ㅈ도 모르는 늙다리 새끼들, 코흘리개 잼민이들한테 뭐 대단한 사람인양 취급 받으면서 사장님 소리 듣는 걸로 쓰레기 같은 인생 자존감 메꾸고 사는 것 뿐이다. 그렇게라도 정신승리 안 하면 우울해지거든. 고철더미 무게 달아 사기쳐먹는 자기들 신세가.

아무튼 결론은 회현 지하쇼핑센터에서 파는 그런 쓰레기들 10만장, 100만장을 갖다 쌓아놓아 봐야 플라스틱 쓰레기지 그게 전문가의 상징이 되는 건 아니란 거다. 폐지더미 위에 누워있는 부랑자 보고 서적 수집가라고 하진 않잖아? 그냥 쓰레기 긁어모으는 거지새끼지.

 

P.S. 얘네 요즘도 현대카드 안 받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