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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망령으로 살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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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럽게도 삶은 계속되었다 요즘 좀 잘 되나 싶었지 우울감은 해일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래도 어쩌겠냐 살아야지. 아님 말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10.
위키 지박령 lionstail 씨방새에게 전하는 짜잘한 메시지 II 하루종일 위키 붙잡고 블루 아카이브나 처하는 오타끄 썎끼야 아케비의 세일러복을 탐하는 변태 썎끼야 학교에서 나와 호랑이님 처읽다가 일진한테 뚜까 맞은 찐따 썎끼야 느그 아부지 장례식날 방구석에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나 하는 불속성 효자 썎끼야 아, 위에 꺼 다 넝~담인 거 아시죠? ^^;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3. 8.
위키 지박령 lionstail 씨방새에게 전하는 짜잘한 메시지 백날 썰어봐 븅신아 재가입하면 그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8.
인생 뭐 있니 살다가 잘 안 풀리면 자123살하면 그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8.
거짓으로 점철된 오뎅국물 같은 삶 할아버지 제사에 갔다가 나 빼고 다 성공한 친척들을 만나고 멀뚱멀뚱 서있다가 대충 절하고 숨이 안 쉬어진다, 환청이 들린다 개소리를 지껄이며 도망치듯이 자릴 빠져나와 담배를 피우고 지하철을 탔다. 이어폰에서 들리는 제이지의 음악은 부와 명예, 성공을 이야기하고 있었고 전철에 몸을 맡긴 나는 다시금 반지하방 지옥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나는 뭘까. 누구일까 나란 새끼는 대체. 드라마 지옥을 보고 진정한 구원이 무엇인가에 대해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작년 11월 10일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다짐하고 산에 올랐지만 끝내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목 메달아 죽는 걸 포기하고 내려온 기억이 있다. 종교는 믿지 않지만 신의 존재에 관해서는 조금 흥미가 있다. 신이 있다면 그가 나를 살린 건 구원일까 아..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3. 3.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광고 배너 한 번만 눌러주십쇼 제에발 블로그로 10원이라도 벌고 싶읍니다 도와주십쇼 저는 그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6.
내 손 작살남 쿠팡 알바 갔다가 작살남 자세한 얘긴 내일 후기로 남기겠음 이유는 지금은 배부르고 귀차나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6.
나 내일 쿠팡알바 간다 너무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다 돈이 읍그든 담배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ㅏㅏㅏ~~~~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5.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지워터 마셔본 후기 아니 비꼬는 거 아니고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거 삼다수랑 같이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못 맞출 것 같은데. 뭔가 건강에 더 좋은... 그런게 있나..? 이거 진짜 왜 유명한 거예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1.
2022-02-11 일기 [아침, 낮 편] - 힙합엘이는 계정을 만들고나서 5일인가 일주일인가 정도 시간이 지나야 글을 쓸 수 있다 (어그로 방지책인 듯) 오늘 외게에 글을 두 개 정도 써봤는데 반응이 호의적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역시 오랜 눈팅 결과 국외 게시판은 대체적으로 굉장히 평화롭다 - 첫끼는 계란볶음밥을 먹었다 후라이팬을 교체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았다 - 동수칸이 플레이하는 단나더2를 보기 시작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사람 더빙은 참 찰지게 잘해 ㅋㅋㅋ - 어제 KRS-One 듣다가 잤는데 (음악이 졸리단 얘기 아님 진짜로 피곤해서 잠) 자기 전에 다시 들어봐야겠다 - 4시에 안경 맞추러 가야 한다 안경 안 쓰고 산지 2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너무 어색할 것 같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1.
바질페스토 라멘 먹어본 이야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이 없다 바질 특유의 강한 산미와 돼지사골 + 마늘 베이스 육수가 완전히 따로 논다 같은 지점에서 다른 그냥 무난한 쿠로마유 라멘 시켰을 땐 맛있었거든? 그러니까 이건 그냥 메뉴의 문제다 일단 저 녹조라떼 같은 국물부터가 식욕이 떨어진다 글쎄 뭐 해장용으론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술 끊은지 1년이 넘었거든? 그래서 해장할 일이 없다 이거 다시 시킬 일이 없단 뜻이다 다신 안 머거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0.
@: 이거 네가 쓴 글 아니지 않냐 출처 어디??? 네 사실입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나는 그저 인터넷의 뿌스러기를 줏어다가 모으는 사이버 망령일 뿐 꼬우면 고소해 난 이미 3분 뒤에 자123살해도 상관 없을 정도로 잃을 게 아무 것도 없어 반박은 30억원 입금으로 받습니다 P.S. 근데 정말로 출처가 기억 안 나서 못 적는 경우도 있음 진짜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9.
배가 너무 아프다 요 췤 난 어젯밤 난 코스트코 치킨베이크와 칼조네를 먹었쥐 그리고 아침에 벌꿀라떼와 와플, 사라다빵을 먹었g 이후 난 하루종일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있지 살려줘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9.
나도 한 때는 유명인이었죠 ...12년 전에 날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 근데 아마 기억하더라도 좋은 기억은 없겠지. 나는 남들이 내게 낸 아주 작은 흠집도 십수년 넘게 기억하며 증오했지만, 정작 나 역시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어젠가 엊그젠가 했던 말인데 한 번만 다시 하자면, 되감기 버튼을 눌렀을 때 후회 뿐인 삶이란 얼마나 슬프고 허망한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8.
케찹고백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읽고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꼈다면 그건 당신이 이미 비슷한 글을 봤기 때문일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비공개 스크랩북으로 쓰고 있는데, 거기 저장해놨던 재밌는 글들을 여기로 재탕해서 퍼오는 거라 어쩔 수 없음. 뭐왜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8.
돈만 생기면 일단 배민 켜 일단 놀러 가 일단 쿠팡 켜 이러니까 돈이 안 모이지 옘병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8.
아니 근데 너무 쓸데없는 얘기라 여기에 적는 건데 카카루 아조시 어디로 사라짐? 이글루스 터진 거 보고 깜놀했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7.
어제 이야기 (2022-02-06) AM 6시였나 7시였나 잠 안 자고 계속 유튜브 보다가 약 먹고 머리 너무 아파서 잤다. 요새 동수칸의 단간어나더 보고 있다. 사실 단나더는 이미 새봄추로 2번, 소니쇼로 2번 봤지만 암튼. 원래 재밌는 게임은 보고 또 보고 하는 거야 임마! 사실 따효니 단간이 진짜 재밌대서 봤는데 더빙도 대충 하고 겜 초반부터 헛소리만 너무 해대서 보다 말았다. 일단 동수칸 단나더 원투 다 보고나서 결정하려고 한다. 지극히 남초성향인 채널이라 나랑은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지만, 동수칸 더빙이 워낙 찰지고 과몰입을 잘해서 재밌더라. 요즘 쿨이 다시 돌았는지 트위터 연성을 다시 하고 있지만 언제 또 접고 런할지 모른다. 아이디어는 무한하지 않거든.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머릿속으로 망상을 하는 건 재밌지만 그걸 글로 옮겨적..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7.
일상이라고 카테고리를 만들긴 했는데 일상다운 일상이 있어야 일상이라고 하지 맨날 사이버 망령짓만 하는데 도댱체 뭔 얘길 적는단 말이고. 하루하루가 다 똑같아. 사실상 그냥 헛소리 게시판으로 쓸 거야. 내 맘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6.
Welcome to the world 2010년 6월 1일로부터. 부활.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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